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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hares Global Clean Energy Transition UCITS ETF(INRG) ― 탈탄소 시대, 그린에너지에 올라타는 방법

ETF 소개INRG는 S&P Global Clean Energy Transition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UCITS ETF로, 2007년 7월 아일랜드에 상장되었습니다. 순자산 규모는 약 17억 7천만 유로이며, 총보수는 연 0.65% 수준입니다. 물리적 완전 복제를 통해 지수 구성 종목을 실제로 편입하고 반기마다 분배금을 지급합니다. 지수가 포함한 기업 98개는 태양광·풍력·수력·배터리 등 ‘깨끗한 전력’ 밸류체인 전반을 다루고 있습니다. 지역별 비중은 미국·유럽·중국 순으로, 특정 국가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는 구조가 특징입니다.주요 편입 종목·섹터 특성상위 10종목이 전체 자산의 약 48%를 차지합니다. 예를 들어 풍력터빈 1위 기업 Vestas Wind Systems, 영국 전력사 SSE, 미국..

경제분석 2025.06.16

iShares Preferred and Income Securities ETF (PFF) ― “월급처럼 찍히는 고정배당, 채권도 주식도 아닌 ‘제3의 인컴’”

ETF 한눈에 보기PFF는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 상장된 ‘미국 상장 우선주 올인원’ ETF다. 2025년 6월 초 현재 순자산이 240 억 달러를 넘어서며, 고배당 파킹 계좌로 자리를 굳혔다. 총보수 0.46 %는 우선주 액티브 펀드의 1/3 수준인데도, 라지캡 금융·유틸리티·통신사가 발행한 다층 구조 우선주를 가성비 높게 포트폴리오에 넣어 준다. 최근 12개월 분배금 기준 연환산 수익률은 6.3 %대다. 무엇보다 매달 일정 금액이 ‘이자+배당’ 혼합 형태로 찍히는 구조라 현금흐름 관리가 간단하다. 은퇴 계좌 IRAs와 기업형 캐시 매니지먼트 구좌에서 “월급 배당” 수단으로 애용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추종 지수와 구조벤치마크는 ICE Exchange-Listed Preferred & Hybr..

경제분석 2025.06.15

Invesco DB Commodity Index Tracking Fund (DBC) ― “원자재 슈퍼사이클을 한 번에 포획하는 만능 팔레트”

ETF 한눈에 보기DBC는 2006년 출범한 ‘멀티 커머디티’ ETF로, 에너지·금속·농산물까지 14개 선물 계약을 한 장에 담는다. 2025년 6월 초 현재 순자산 98억 달러, 일평균 거래대금 6억 달러를 넘기며 원자재 분산 상품 가운데 유동성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총보수 0.89 %는 주식 ETF보다 높지만, 개별 선물 계좌를 열어 마진과 롤오버 일정을 일일이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모두 덜어 준다는 점에서 ‘패키지 비용’으로 납득할 만한 수준이다.추종 지수와 구조벤치마크는 DBIQ Optimum Yield Diversified Commodity Index다. 에너지 54 %, 산업·귀금속 22 %, 농산물 24 % 비중으로 설계해 단일 섹터 편중을 완화했다. 특히 WTI·브렌트·가솔린·난방유 ..

경제분석 2025.06.14